● 가수 변호사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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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가수 션이 기부금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가중계’에서는 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션은 “왜 컴백을 하지 않나”란 질문에 “지난 타이틀곡 ‘한 번 더 말해줘’ 활동을 마친 후 바로 신곡을 녹음했으나 봉사활동 때문에 바빠서 못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MC 유민상은 “이정도면 직무유기 아니냐”고 묻자, 션은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민상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이 45억 원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션은 이를 부인하며 “실제로는 53억원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정말 열심히 살면 된다”며 “유명한 힙합 뮤지션이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다. 가장 힙합다운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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