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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파이널판타지14에 접속해서 한 일은.. NPC와 같이 던전가기!
다른 유저들이랑 가는게 솔직히 속도가 빠르고 재미있긴하지만, 오직 힐링이라는 단어 하나 생각하고 트러스트를 선택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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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들어가서 NPC가 몬스터 잡는거 구경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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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이 다소 적어보이길래.. 앞으로 가서 몬스터 몰아왔더니...?
지켜준다고 하면서 어글을 하나씩 다 가져가주는 감동적인 산크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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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돕지 않고, 열심히 구경을 함니다..
물론 보스전에서는 도와야 하지만 오늘도 행복한 파판14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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