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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가 본격 미치기 시작한 올해 2분기 국내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이 1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0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4~6월 국내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10.1% 감소해 전분기(-1.9%)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매출액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부터 6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올 2분기 하락폭은 2015년 통계작성 이후 최저다.해미읍성 손바닥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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