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td > est > 첼시, 오도이와 재계약...2024년까지 5년 연장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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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첼시가 허드슨-오도이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오도이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5년 연장 계약으로 기간은 2024년까지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외신에서는 오도이는 주급으로 12만 파운드(약 1억 7854만 원)을 받는다고 추정하고 있다.

첼시 유스 출신의 오도이는 지난 2018-2019시즌 24경기서 5골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페드로-윌리안 등에게 선발 경쟁에 밀리며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서 오도이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적이 유력해보였으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물러나며 재계약 협상이 급진전됐다.

오도이는 "오랜 시간 기다림 끝에 재계약을 체결해서 기쁘다. 유스 선수 시절부터 이 팀에서 뛰었다. 첼시는 나에게 최고의 클럽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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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첼시 SNS.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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